전쟁영화라고 하면 대규모 전투와 승리를 떠올리기 쉽지만,《덩케르크》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후퇴하고 탈출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중심에 놓은 작품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은 2017년 영화에서 1940년 실제로 벌어진 덩케르크 철수를 세 개의 시간축으로 나누어 보여주며 당시 병사들이 느꼈을 긴박함을 표현했습니다. 1. 덩케르크 줄거리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초기 프랑스 북부의 덩케르크 해변에서 시작됩니다. 독일군의 빠른 공세로 연합군 병력이 해안까지 밀려나면서 수많은 영국군과 프랑스군 병사들이 영국으로 돌아갈 배를 기다리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병사 토미는 해변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지만, 배에 오르는 과정에서도 독일군의 공격이 계속됩니다. 바다에서는 민간 선박을 이끌고 덩케르크로 향하는 도슨 일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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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8. 07:42